차예련 "딸 낳고 ♥주상욱한테 처음 술 배워, 남편 진짜 잘 골라" 자랑(편스토랑)

이하나 2022. 7.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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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남편의 매력을 칭찬했다.

자신이 만든 분짜에 와인을 곁들여 먹던 차예련은 "내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먹었다. 33살까지 술을 안 먹었다. 그랬는데 주 서방이 소주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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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예련이 남편의 매력을 칭찬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자신만의 분짜 레시피를 공개했다.

자신이 만든 분짜에 와인을 곁들여 먹던 차예련은 “내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먹었다. 33살까지 술을 안 먹었다. 그랬는데 주 서방이 소주를”이라고 말했다.

남편에게 처음으로 술을 배웠다는 차예련은 “아기 낳기 직전까지 둘이 밥 먹고, 여행하고 둘이 했던 시간들을 아이를 낳으니까 나눠 줘야 하는 타이밍이 온 거다. 아이 낳고 3개월 지나고 ‘나랑도 시간 보내줘’ 그런 사인이었던 것 같다”라며 “내가 너무 아기만 보고 있으니까 ‘나는 둘이 여행 다니고 둘이 시간 보내고 둘이 맛있는 것 먹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너와 결혼한 거지 아이를 낳으려고 결혼한 게 아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진국이다. 내가 남편감을 잘 골랐다. 우리 남편 같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한다”라고 덧붙이며 6년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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