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학교에서 매일 항의 전화 오는 초2 아들

하수나 2022. 7. 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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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학교에서 항의 전화가 오는 초2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의 부모님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전화가 왔다. 학교 학원에서 매일마다 전화가 왔다"라며 끊이지 않는 말썽으로 학교에서 매일 항의 전화가 오는 초2 아들의 문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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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매일 학교에서 항의 전화가 오는 초2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에선 학교에서 말썽을 피우는 초2 아들 금쪽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님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금쪽이의 부모님은 금쪽이에 대해 병원에서 난임 판정을 받고 거의 포기한 채로 살다가 어렵게 갖게 된 소중한 아이라고 밝혔다. 인싸 재질에 춤신춤왕 매력으로 미소를 짓게 한 금쪽이. 그러나 금쪽이의 엄마와 아빠는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매일 전화가 온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금쪽이의 부모님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전화가 왔다. 학교 학원에서 매일마다 전화가 왔다”라며 끊이지 않는 말썽으로 학교에서 매일 항의 전화가 오는 초2 아들의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금쪽이는 화단의 뿌리를 뽑아 패대기를 치는 모습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밟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 현장을 목격한 금쪽이의 아버지는 식물이나 동물도 사람처럼 똑같이 때리면 아프다며 직접 따끔하게 훈육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금쪽이는 아빠가 화가 났는지 계속 물으며 아빠의 눈치를 많이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쪽이의 아버지는 “말로 하면 안 될 것 같아 혼낼 때는 따끔하게 훈육한다”라고 평소에 엄하게 훈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너무 눈치를 보는 아이의 원인에 대해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가 아이를 눈치 보게 만들 수 있고 또한 아이가 공격적 행동을 했을 때 훈육 역시 공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오히려 아이의 공격성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학원과 학교에서 금쪽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전화를 받고 참담한 모습으로 사과하는 모습에 이어 결국 학교에서도 말썽을 부려 담임선생님의 전화까지 받고 눈물을 보이는 금쪽이 부모님의 모습이 공개되며 MC와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새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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