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추행 의혹'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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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직위가 해제됐다.
강 권한대행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비서로 근무한 종로구청 소속 공무원 A씨를 지속해서 업무상 위력을 사용해 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A씨를 상대로 맞고소했지만 지난달 23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강 전 권한대행을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일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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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직위가 해제됐다.
1일 시 관계자는 "성 비위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해 수사에 돌입하게 되면 직위에서 해제하는 것이 서울시 방침" 이라며 "공정한 수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자, 강 전 부구청장이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강 권한대행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비서로 근무한 종로구청 소속 공무원 A씨를 지속해서 업무상 위력을 사용해 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A씨를 상대로 맞고소했지만 지난달 23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강 전 권한대행을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일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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