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20 월드컵 준우승' 정호진, 수원 삼성으로 임대 이적

이상철 기자 2022. 7.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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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정호진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1일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한석희를 내주고 정호진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정호진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일본전과 8강 세네갈전, 4강 에콰도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준우승에 일조했다.

2020년 K리그에 데뷔한 정호진은 프로 통산 36경기를 뛰었고, 지난해 전남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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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정호진을 임대 영입했다.(수원 삼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정호진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1일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한석희를 내주고 정호진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만 둘 다 올 시즌까지 임대 이적이다.

정호진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일본전과 8강 세네갈전, 4강 에콰도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준우승에 일조했다.

2020년 K리그에 데뷔한 정호진은 프로 통산 36경기를 뛰었고, 지난해 전남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정호진은 "팀의 일원으로 빨리 녹아들어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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