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새로운 고창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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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로운 고창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더 큰 고창을 만들고 가장 먼저 예산부터 챙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예산 1조 시대, 경제규모 2조 시대, 관계인구 1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만들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고창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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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시대, 대기업 유치 등 고창산업지도 탈바꿈 강조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새로운 고창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더 큰 고창을 만들고 가장 먼저 예산부터 챙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을 활성화해서 누구나 고루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또한 "세계문화유산 5관왕에 걸맞게 고창군의 민선 8기 관광산업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호항과 삼양사 염전, 고창CC,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연계하는 100만평 규모의 생태복합형 관광리조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유산 고인돌공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하고 고창읍성, 운곡습지, 인천강, 선운산을 연결하는 명품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세계유산에 걸맞게 홍보 마케팅도 해외 중심으로 전환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도 보강해 소득과 연계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고창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해상풍력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100%활용하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삼성, 현대, LG와 같은 대기업 친환경 ESG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기업 유치에 대한 계획도 선보였다.
이와함께 "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출산부터 보육, 아동과 청소년 육성, 학교 교육의 지원과 평생 교육까지 전담하는 인재양성 부서를 설치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예산 1조 시대, 경제규모 2조 시대, 관계인구 1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만들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고창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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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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