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 여름 문 활짝

권태완 2022. 7. 1.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구는 1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아울러 올해는 송도해수욕장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또 송도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현인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주말 버스킹 공연인 '송도를 즐겨樂'도 다시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31일까지 총 62일간 개장
해상다이빙대, 유아 전용 해수풀장 등 운영
현인가요제·주말버스킹도 재개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는 1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구는 1일 오후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기간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62일간이다.

구는 올 여름 '노마스크'로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해 대비책을 마련했다.

구는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수욕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도119수상구조대를 주·야간 모두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는 송도해수욕장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해상다이빙대는 개장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유아전용 해수풀장 '아이사랑 존'은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송도스포츠센터 앞 백사장에 설치·운영하고 바닥분수도 운영을 재개한다

또 송도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현인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주말 버스킹 공연인 '송도를 즐겨樂'도 다시 시작한다.

특히 올해에는 방문객들이 모래를 밟지 않고도 백사장 중간까지 이동해 좀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행데크(길이 33m, 폭 3~6m)를 설치했으며, 보행데크 끝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