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G7 정상들 조롱에 "옷 벗었다면 역겨운 광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상의 탈의 사진을 조롱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을 향해 "(상의를 벗었다면) 역겨운 광경이 됐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푸틴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도중 기자들로부터 G7 정상회의에서 나온 '상의탈의 농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푸틴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도중 기자들로부터 G7 정상회의에서 나온 '상의탈의 농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밖에 푸틴 대통령은 G7 정상들에게 '조언'하듯 "모든 것이 조화롭기 위해서는 과음하지 않고 스포츠에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G7 정상들은 독일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푸틴 대통령의 상의 탈의 승마 사진을 조롱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26일 "우리도 재킷을 벗을까요?"라며 "옷 좀 벗어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우리가 푸틴 대통령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인한 이미지를 앞세우는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강인함을 드러내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채 승마와 낚시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낚시와 승마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상의를 탈의한 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머니S
-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 머니S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머니S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머니S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머니S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머니S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머니S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머니S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머니S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