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야외중정 휴게공간 준공식 가져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하 1층 중정에서 야외 휴게 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달 24일 준공식에는 변원탄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 및 기관 인사, 이정필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회관 임직원 및 부산시립예술단 등이 참석하여 준공식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부산시립예술단의 축하무대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하 1층 중정 야외 휴게공간은 부산문화회관 직원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및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변원탄 후원회장은 “이번 야외 휴게공간 조성으로 (재)부산문화회관 및 예술단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편의 공간 확충으로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18년 1월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발족한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회장 변원탄)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중극장과 시민회관 대극장 내 LED디스플레이 및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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