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46대 남한권 울릉군수 취임,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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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1일 오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민선8기 '새희망! 새울릉!' 제46대 남한권 울릉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군민이 주인인 열린군정',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웃음꽃 피우는 지역경제', '새로운 가치의 농수산업',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을 5대 군정방침으로 밝히며 군민과 함께 '새희망 새울릉'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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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 순으로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별 이벤트로 각계각층 주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군민의 목소리’ 메시지 영상도 방영됐다.
이날 남 군수는 첫 행보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통행정 구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출입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 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남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했다.
남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군민이 주인인 열린군정’,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웃음꽃 피우는 지역경제’, ‘새로운 가치의 농수산업’,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을 5대 군정방침으로 밝히며 군민과 함께 ‘새희망 새울릉’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그는 “군민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편안해지는 바닷길과 새롭게 열리는 하늘길을 통해 언제든 다시 찾을 수 있는 울릉을 새롭게 만들어보자는 신념을 담아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을 군정 목표로 정하고 전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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