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소현 "♥손준호, 8살 연하 나이 차이에 계속 밀어내"

조은애 기자 2022. 7.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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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함께, 나들이 일번지 경기도 용인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떠난다.

김소현은 이날 뮤지컬계 소문난 잉꼬부부인 만큼, 남편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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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함께, 나들이 일번지 경기도 용인의 다채로운 맛을 찾아 떠난다.

김소현은 이날 뮤지컬계 소문난 잉꼬부부인 만큼, 남편 손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8살 연하인 손준호가 먼저 다가왔지만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 계속해서 밀어냈다"며 "하지만 손준호의 적극적인 구애에 결국 마음을 받아줬다"고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소현에게 손준호가 건넨 강력한 한 마디(?)를 공개해 촬영 현장은 금세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김소현은 식객 허영만과 골프장 맛집으로 입소문 난 청국장 집, 소문만으로 용인을 평정한 만두전골 식당, 소금을 기본양념으로 해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념돼지갈비 맛집 등을 방문한다. 특히 김소현은 산뜻한 맛의 청국장에 푹 빠져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아, 제작진이 "천천히 먹으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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