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온통대전 캐시백 10%→5% 감축"

[KBS 대전]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을 기존 10%에서 5%로 줄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온통대전 캐시백을 최소 5%로 줄여 올해 말까지는 유지하겠다"면서도 "연말 이후 온통대전을 폐지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계속 추진하되 문제점 보완을 거쳐 신속하게 착공하고, 신축 야구장 건설도 추후 돔구장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기초설계까지 해놓은 뒤 바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