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2호기, 발전 재개후 정상출력 100% 도달
김영록 입력 2022. 7. 1. 19:43
[KBS 부산]차단기가 손상돼 발전을 중단했던 고리 2호기가 어제 재가동을 시작해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정상출력 100%에 도달했습니다.
앞서 고리2호기는 지난달 3일 오후 6시쯤 자동 정지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 조사 결과 당시 원전 내 전원공급을 조절하는 차단기가 전기적 문제로 손상돼 불꽃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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