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 강별 향해 "아빠 죽인 살인자!"..분노 폭발(종합)

박하나 기자 2022. 7. 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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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영은이 강별을 박충선 사건의 살인자로 지목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백상구(박충선 분)가 끝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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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이영은이 강별을 박충선 사건의 살인자로 지목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백상구(박충선 분)가 끝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실을 찾았던 남태형(정헌 분)은 백상구의 사망 소식을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전했고, 양만수(조유신 분)가 남태희(강별 분)에게 이를 알렸다. 우지환(서하준 분)은 백상구의 영정 사진 앞에서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아저씨 몫까지 다 할 테니까 가슴에 얹어 놓은 돌덩이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명복을 빌었다.

백주홍(이영은 분)이 우지환과 허진호(안용준 분)에게 백상구의 증언 영상을 달라고 요구했다. 백상구의 뜻에 따라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이에 우지환은 백상구의 증언 영상을 도난당한 사실을 고백했고, 백주홍은 영상 때문에 백상구가 사망했다고 생각하며 분노로 오열했다.

남태희는 양만수에게서 백상구의 증언 영상이 담긴 캠코더와 USB를 건네받았다. 이어 남태희는 마지막 남은 결정적 증거를 없앨 수 없다며 함숙진을 위한 비기로 보관했다. 더불어 남태희는 사고의 결정적 증거인 피 묻은 옷을 달라는 함숙진의 요구를 딱 잘라 거절했다.

백주홍은 백상구 사고의 수사 종결 소식에 남태희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길길이 날뛰었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 백주홍은 남태희에게 "내가 너 잡아, 반드시 잡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 시각, 남태형이 심행자(김난희 분)를 찾아갔고, 남태형은 심행자에게 "아버님이 쓰러지시기 전에 절 허락하셨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폭발한 백주홍이 남흥식(장항선 분)의 집을 찾아갔고, 백주홍은 남태희에게 "살인자! 네가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다!"라고 외쳤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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