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 2년째 회사원 여자 친구와 열애 중..소속사 "예쁘게 만나고 있다"

한윤종 2022. 7. 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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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5·사진)이 6세 연하의 일반인과 2년째 열애 중이다.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1일 뉴스1에 "넉살이 여자 친구와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넉살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즉흥 연주로 유명한 잼 세션 밴드 까데호와 함께 오는 2~3일 상상마당 서울 홍대 라이브홀, 오는 16일 상상마당 강원 춘천 사운드홀, 오는 23일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당신께 트립(TRIP)'이라는 제목의 합동 콘서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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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5·사진)이 6세 연하의 일반인과 2년째 열애 중이다.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1일 뉴스1에 “넉살이 여자 친구와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여자 친구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2009년 데뷔한 넉살은 2017년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이후 재치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이듬해 엠넷 ‘고등래퍼2’에 이어 2019년 ‘고등래퍼3’의 진행을 맡았으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넉살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즉흥 연주로 유명한 잼 세션 밴드 까데호와 함께 오는 2~3일 상상마당 서울 홍대 라이브홀, 오는 16일 상상마당 강원 춘천 사운드홀, 오는 23일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당신께 트립(TRIP)’이라는 제목의 합동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KT&G 상상마당 홍대, 춘천, 부산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기획공연 ‘상상마당 뮤직 트립(music trip)’ 프로그램의 하나다. 서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서울 라이브’의 선정작이기도 하다.

앞서 넉살과 까데호는 지난달 16일 발매한 협업 앨범 ‘당신께’로 호평을 들었다. 합주하면서 자유롭게 만든 곡을 앨범에 수록했는데, 넉살은 까데호가 2020년 2월 발매한 싱글 ‘사이버 홀리데이’(Cyber Holiday)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넉살이 2020년 9월 발매한 정규 2집 ‘1Q87’의 수록곡 ‘아키라’(AKIRA)의 연주를 까데호가 맡기도 했다. 1Q87은 힙합계 명반으로도 통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일 춘천, 5일 부산 공연의 티켓이 차례로 발매된다.

한편 넉살과 까데호는 이날 오후 11시30분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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