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넘게 만난 연인과 헤어져" 김신영, 동성애 루머까지 '탈탈' (ft.헤어질 결심)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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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헤어질 결심'으로 배우로 새로운 변신을 꿰한 가운데, 그녀의 최근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고경표 등 수많은 배우들이 이름을 올린 영화 '헤어질 결심'이 지난 29일 개봉됐다.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에서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의 캐스팅 1순위'라고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녀의 영화배우 변신에 직접 DJ로 진행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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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헤어질 결심’으로 배우로 새로운 변신을 꿰한 가운데, 그녀의 최근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고경표 등 수많은 배우들이 이름을 올린 영화 ‘헤어질 결심’이 지난 29일 개봉됐다. ‘헤어질 결심’은 개봉 전부터 제75회 칸영화제 수상작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던 바.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에서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의 캐스팅 1순위’라고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특히 대중은 ‘잘할 것이라는 믿음’과 ‘또 가벼운 역할이겠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의 캐스팅이라는 여론을 뒤로 한 채 김신영은 여러 연기를 통해 착실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헤어질 결심’에서 톡톡한 역할을 했다.
그녀의 영화배우 변신에 직접 DJ로 진행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이 오래사귄 전 연인을 언급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 청취자가 “5년 사귄 9살 연하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연을 보내자, 김신영은 "나도 (전 연인을)8년 9개월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연이 아닌 거다"라고 조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신영은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 황당한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도 "너무 어이가 없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다. 앞길 창창한 동생 길 막지 말아달라"고 확실하게 해명하는 등 시원시원한 입담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DJ 진행부터 연기까지 진솔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김신영인 만큼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그리고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엔 진지, 웃음, 매력까지 배우들의 모든 순간이 담긴 케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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