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취임 "부자 농촌 횡성 만들겠다"

이덕화 2022. 7. 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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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46대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취임식이 1일 문화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풍요로운 횡성을 만들고 소외되는 단 한명의 군민도 없는 행복한 횡성을 만들라는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민선8기 희망의 새 시대 출범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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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선 8기 '희망의 새 시대' 출범 선포
군민 행복·경제·복지·교육·문화 등 약속
"횡성군 숙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

[횡성=뉴시스] 이덕화 기자 = 1일 민선8기 강원 횡성군수 취임식이 문화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명기 신임 횡성군수가 내빈들을 향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22.07.01.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민선8기 제46대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취임식이 1일 문화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풍요로운 횡성을 만들고 소외되는 단 한명의 군민도 없는 행복한 횡성을 만들라는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민선8기 희망의 새 시대 출범을 선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첫번째 약속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민행복 횡성'을 만들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활력 횡성' ▲모두가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업 횡성' ▲따뜻한 온정으로 함께 나누는 '복지만족 횡성' ▲희망찬 미래, 꿈이 실현되는 '교육발전 횡성'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 횡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횡성군의 숙제로 남아 있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송전선로 건설, 군용기 소음피해 문제 등을 군민의 뜻을 모아 해결을 모색하는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횡성=뉴시스] 이덕화 기자 = 1일 민선8기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취임식이 문화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많은 내빈들이 광장에 모여 신임 군수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2022.07.01. wonder8768@newsis.com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은 변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고 그 출발선에 선 저는 가슴 뛰는 열정으로 심장이 두근거렸던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며 "작은 것에서 출발해 크게 이뤄 잘 사는 부자 농촌 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1952년 우천에서 출생했다. 우천초등학교와 중학교, 횡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요직을 거쳐 국민의힘 횡성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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