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지지대 교체하다 가지 부러져
김예나 입력 2022. 7. 1. 19:19
(서울=연합뉴스)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서울 성균관 문묘(文廟)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지지대 교체 작업 중 크게 파손됐다.
1일 종로구청과 성균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문묘의 명륜당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 지지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직경 90㎝와 30㎝ 정도의 가지 2개가 부러졌다.
이날 작업은 나무 수리·보수를 하는 한 업체가 진행했다. 2022.7.1 [성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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