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구현모 KT 대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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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를 이끄는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구현모 KT 대표와 서울에서 회동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이날 오후 서울 KT 사옥에서 구현모 KT 대표를 만났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달 29일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KT의 OTT 플랫폼 시즌과 넷플릭스에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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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를 이끄는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구현모 KT 대표와 서울에서 회동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이날 오후 서울 KT 사옥에서 구현모 KT 대표를 만났다. 헤이스팅스 CEO는 지난달 30일 한국에 입국해 이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스팅스 CEO와 구현모 대표 간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통신업계는 콘텐츠·OTT 관련 상호 협력을 의논한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최근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인 KT 스튜디오지니를 통해 콘텐츠 사업을 키우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달 29일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KT의 OTT 플랫폼 시즌과 넷플릭스에 동시 공개했다. 지난 5월 오리지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넷플릭스에 공개한 데에 이은 협업 사례다.
KT는 최근 다른 플랫폼과의 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T는 이날 5G 요금제에 CJ ENM의 OTT 티빙,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 등을 결합한 ‘티빙/지니 초이스’ 상품을 공개했다. KT는 "이번 제휴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OTT 서비스와 제휴를 맺은 통신사가 됐다"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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