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취임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 교육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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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취임 후 가진 첫 행사는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였다.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중 경기 북부에서 진행된 첫 사례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된 소통 콘서트는 마지막 순서로 임 교육감과 학생, 교사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부르며 끝이 났다.
앞서 임 교육감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 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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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취임 후 가진 첫 행사는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였다.
소통 콘서트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중 경기 북부에서 진행된 첫 사례다.
특히 행사 사회자로 학생(박예진 경민IT고)과 교사(김가람 검산초)가 직접 나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다.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뱃노래를 부른 금파중 박효원 학생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된 소통 콘서트는 마지막 순서로 임 교육감과 학생, 교사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부르며 끝이 났다.
앞서 임 교육감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 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해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콘서트 이후에는 의정부 북부청사를 방문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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