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기업 체감 경기 올 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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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인건비, 물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충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올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기업경기 조사 결과 지난달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87로 떨어져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경기 조사는 지난달 20~24일 충북 법인기업 441곳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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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인건비, 물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충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올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기업경기 조사 결과 지난달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87로 떨어져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 전망실사지수도 83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업황 BSI는 지난 1월 96을 기록한 뒤 2월 94, 3월 88로 연속 하락했다. 또 4월 90을 기록한 후 5월 89, 6월 87로 떨어졌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을 들었고 비제조업체들은 인력난·인건비상승,내수 부진 등을 꼽았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 밑으로 하락한다.
기업경기 조사는 지난달 20~24일 충북 법인기업 441곳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 업체는 388곳(제조업 227곳, 비제조업 16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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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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