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둘째 초소형위성 사출..KAIST 학생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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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오늘 두번째 큐브위성이 사출됐습니다.
방효충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개발한 이 큐브위성은 초분광 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성능검증위성이 품고 있던 큐브위성 4기 중 조선대 학생팀이 개발한 큐브위성은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사출됐지만 1일 낮까지 정상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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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오늘 두번째 큐브위성이 사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8분께 큐브위성 '랑데브'가 사출됐습니다.
방효충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개발한 이 큐브위성은 초분광 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위성 분리 자체는 성공적으로 이뤄진 걸로 보이며, 학생팀은 내일 새벽 3시쯤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성능검증위성이 품고 있던 큐브위성 4기 중 조선대 학생팀이 개발한 큐브위성은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사출됐지만 1일 낮까지 정상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신지영 기자 (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418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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