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행 SRT 대전에서 탈선..2량 궤도 이탈해 11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객 등 380여 명을 태운 수서행 SRT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맨 뒤 기관실과 앞쪽 여객실 등 2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모두 1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로 상행선 고속선로가 막히면서 뒤따르던 열차들이 현장을 우회하느라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객 등 380여 명을 태운 수서행 SRT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맨 뒤 기관실과 앞쪽 여객실 등 2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모두 1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로 상행선 고속선로가 막히면서 뒤따르던 열차들이 현장을 우회하느라 경부선 상하행선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 당국은 복구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로 예상된다며, 고속열차 대신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한다고 공지했습니다.
SRT 측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인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막 그쳤는데...다음 주 '많은 비' 대비 어떻게?
- 이준석, 尹 대통령 귀국길에 깜짝 마중 나서...출국 당시엔 불참
- 완도 일가족 가상화폐 투자 내역 확인...'루나' 투자 안 해
- 저항 없는데도 테이저건 발사에 발길질...과잉 진압?
- 北 "강원도 접경지에서 코로나19 첫 발생"...남측에 책임 전가?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자기야" 표현 서슴지 않는 북한 MZ '장마당 세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