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홀트일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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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일 경기도 고양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형제' 허웅(KCC)과 허훈(상무)을 포함 대표팀 12명 전원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 장애인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볼링을 치고 함께 쇼핑을 했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6월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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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일 경기도 고양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형제' 허웅(KCC)과 허훈(상무)을 포함 대표팀 12명 전원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 장애인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볼링을 치고 함께 쇼핑을 했다.
주장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의미 있는 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6월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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