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과세 식대 20만 원 상향..내주 임시국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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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직장인 급여 가운데 비과세 식대 한도를 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하는 '밥값 지원법'을 다음 주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민생우선실천단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여당은 국회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지만, 민생을 위해 더는 국회를 공전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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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직장인 급여 가운데 비과세 식대 한도를 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하는 '밥값 지원법'을 다음 주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민생우선실천단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여당은 국회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지만, 민생을 위해 더는 국회를 공전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가계가 어려운데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발언은 직장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대안을 제시하고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직장인 임금 인상 자제만 운운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실천단 소속 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구내식당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높아진 외식 물가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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