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SRT 탈선에 '철도재난상황반' 구성.."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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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수서행 SRT 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해 사고 직후 철도재난상황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3시 21분께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에서 이탈하면서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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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수서행 SRT 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해 사고 직후 철도재난상황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선 사고로 경부고속선의 열차 운항이 1시간 가량 지연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KTX는 대전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선으로 우회 운행하고 있으며, SRT는 대전역 인근에서 하행 고속선으로 내려갔다가 상행 고속선으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밤 복구를 완료해 내일 첫차부터는 정상 운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탈선 사고가 차량 결함 때문인지, 아니면 선로문제 때문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3시 21분께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에서 이탈하면서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 (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4179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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