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어린이, 할머니·할아버지와 코딩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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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산하 비영리 소프트웨어(SW) 교육 재단인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이하 재단)이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막고자 '조손도손 쥬니버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방문교육 6회와 전화로 진행하는 유선교육 6회로 구성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조부모가 쉽게 손자녀를 교육하고 아이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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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조손도손 쥬니버스쿨’ 진행
4~7세 조손가정 자녀에 코딩·수학·사회성 등 지도
11일까지 접수, 60가구 선정
네이버 산하 비영리 소프트웨어(SW) 교육 재단인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이하 재단)이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막고자 ‘조손도손 쥬니버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방문교육 6회와 전화로 진행하는 유선교육 6회로 구성된다.
교육은 쥬니버스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쥬니버스쿨은 재단에서 만든 유·아동용 무료 교육용 앱으로 수학·논리·코딩·실험실·사회성 과목을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참가 아동은 체계적인 발달 검사를 통해 논리·언어·추론 영역에서 발달 단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4∼7세 자녀의 양육을 조부모에게 맡기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가정으로, 방문교육·유선교육 모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조부모·부모는 조손도손 쥬니버스쿨 누리집(campaign.naver.com/josondoson)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작성이 어려운 경우는 양육자인 조부모와 상의해 복지단체 등이 대신 작성해줄 수도 있다.
지원기간은 11일까지며, 재단은 그중 6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조부모가 쉽게 손자녀를 교육하고 아이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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