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 "통합·변화·공정이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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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취임사에서 "민선 8기의 시대정신이 통합·변화·공정"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는 특권이 없는 사회, 편 가르기가 없는 사회가 될 것이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정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공직자들이 군수 눈치를 보지 않고 군민 마음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 군수는 '통합과 변화, 공정'의 기치가 민선 8기 군정의 흔들림 없는 좌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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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취임사에서 "민선 8기의 시대정신이 통합·변화·공정"이라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1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 후 팔영체육관에서 3천 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합'은 모두가 '고흥 군민'임을 강조한다.
공 군수는 "이제는 편을 나누지 않고,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이고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하나된 고흥'을 만들어야 하고 진심을 다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항상 군민의 편에 서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변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으로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고,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흥을 만들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길이라면 어떠한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취할 것은 반드시 취하겠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4년간 군민과 함께,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감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는 특권이 없는 사회, 편 가르기가 없는 사회가 될 것이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정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공직자들이 군수 눈치를 보지 않고 군민 마음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 군수는 '통합과 변화, 공정'의 기치가 민선 8기 군정의 흔들림 없는 좌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민선 8기 슬로건을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으로 정했다.
민선 8기 군정방향과 전략으로는 △다함께 잘사는 고흥 △10년 후 인구 10만 명 이상의 웅군 진입 △고흥관광 1천만 명 시대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체제 구축 △지역정주기반 확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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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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