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두 번째 큐브위성 사출..KAIST 학생팀 개발

정영훈 2022. 7.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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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오늘(1일) 두 번째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사출(분리)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오늘 오후 4시 38분 큐브위성 '랑데브'(RANDEV)가 사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큐브위성 4기 중 조선대 학생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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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오늘(1일) 두 번째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사출(분리)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오늘 오후 4시 38분 큐브위성 '랑데브'(RANDEV)가 사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효충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개발한 이 큐브위성은 초분광 카메라로 지구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아직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사출 당시의 영상을 받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위성 분리 자체는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학생팀은 내일(2일) 새벽 3시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큐브위성 4기 중 조선대 학생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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