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홀트일산요양원서 봉사활동

안홍석 2022. 7.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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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일 경기도 고양 일산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전했다.

주장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등 대표선수 전원이 장애인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볼링을 치거나 함께 쇼핑했다.

이대성은 "다음에 다시 요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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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봉사활동한 남자농구 대표팀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일 경기도 고양 일산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전했다.

주장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등 대표선수 전원이 장애인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볼링을 치거나 함께 쇼핑했다.

이대성은 "다음에 다시 요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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