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릉 34도까지 올랐다..강원전역 폭염 기승

신재훈 2022. 7. 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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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릉이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도내 최대 250㎜의 호우 이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1시 원주·춘천·횡성·철원·영월·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강원 내륙은 30~33도, 대관령과 태백은 29~31도, 도내 동해안은 29도에서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 평년기온보다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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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속 물놀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1일 강릉이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가는 등 도내 최대 250㎜의 호우 이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1시 원주·춘천·횡성·철원·영월·화천·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남부산지에는 31도 이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강원 내륙은 30~33도, 대관령과 태백은 29~31도, 도내 동해안은 29도에서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 평년기온보다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고 도내 동해안에는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지속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우에 이어 폭염이 시작되자 강원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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