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차관, 태풍 에어리 대비 긴급회의.."농업피해 최소화"

최은진 2022. 7. 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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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일) "제4호 태풍 '에어리' 북상에 따른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은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참석 실·국장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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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일) “제4호 태풍 ‘에어리’ 북상에 따른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은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참석 실·국장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에어리의 영향으로 오는 3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4∼5일 제주도와 남해안 인근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됩니다.

김 차관은 “최근 집중 호우로 취약해진 지반과 농업용 시설의 상황을 고려해 태풍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특히 배수장과 농업용 저수지, 과수원, 농촌 태양광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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