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차관, 태풍 에어리 대비 긴급회의.."농업피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일) "제4호 태풍 '에어리' 북상에 따른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은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참석 실·국장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일) “제4호 태풍 ‘에어리’ 북상에 따른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은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참석 실·국장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에어리의 영향으로 오는 3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4∼5일 제주도와 남해안 인근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됩니다.
김 차관은 “최근 집중 호우로 취약해진 지반과 농업용 시설의 상황을 고려해 태풍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특히 배수장과 농업용 저수지, 과수원, 농촌 태양광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영상] 수서행 SRT 열차 탈선…10명 부상·운행 지연
- 한라산서 하루 만에 쓰레기 5톤 수거…“탐방객 협조 절실”
-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4시간 만에 출입통제 해제…“추가 위험징후 없어”
- [8분MZ] “수류탄 터진 줄”…도로에서 터진 소화기 ‘위험천만’
- [영상] 시진핑, 홍콩 연설에서 20번 외친 이것은?
- 장마 주춤…주말 ‘폭염’ 뒤 다음 주 초 태풍 북상
- 히샤를리송 “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어 토트넘으로 이적합니다”
- 싹둑 잘려 흉물된 벚나무…“풍력업체가 훼손”
- [크랩] “이게 가능해?” 세계가 놀란 ‘종이비행기’ 한국 국가대표의 진기명기
- 코로나 반등 조짐…‘원스톱 진료’ 1만 곳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