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김돈곤 청양군수, 민선8기 닻 올렸다

백운석 기자 2022. 7. 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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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再選)의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청양발전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현안 해결 우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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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 반드시 지킬 것"
김돈곤 청양군수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청양군 제공) © 뉴스1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재선(再選)의 김돈곤 청양군수가 1일 오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한번 청양발전의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현안 해결 우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의료 취약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민선 7기에 이어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지방선거 때 내놓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공약을 반드시 지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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