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 직원 스톡그랜트 지급 위해 36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367억399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네이버는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자기주식 지급"이라고 처분 목적을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4월 '스톡그랜트'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매년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367억399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네이버는 1일 자기주식 보통주 15만5021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23만7000원으로 처분 예정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다.
네이버는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자기주식 지급"이라고 처분 목적을 밝혔다. 이는 네이버가 시행 중인 '스톡그랜트' 제도의 일환이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이다. 일정 보유기간이 지난 뒤 지정된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스톡그랜트는 부여 시점에 바로 매각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4월 '스톡그랜트'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매년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