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방한한 넷플릭스 CEO..망 사용료 논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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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다시 찾았다.
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전날 입국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한 후 이날 출국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번 방한 일정 중 리드 헤이스팅스는 다양한 창구로 접수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 오피스 직원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파트너들과도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헤이스팅스 대표는 국내 파트너사 중 하나인 KT의 구현모 대표와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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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방통위·국회 등은 면담 안 잡아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19년 때 방한 이후 3년 만이다.
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전날 입국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한 후 이날 출국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번 방한 일정 중 리드 헤이스팅스는 다양한 창구로 접수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 오피스 직원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파트너들과도 교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헤이스팅스 대표는 국내 파트너사 중 하나인 KT의 구현모 대표와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를 만났다.
그러나 이번 방한 일정 동안 망 사용료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 지급을 두고 SK브로드밴드와 지난 2020년부터 소송 중이다.
박정호 SK스퀘어 대표(부회장)를 비롯한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 관계자와의 만남도 없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방송통신위원회는 물론 국회 관계자와의 면담 일정도 잡지 않았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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