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정병회 의장·나안수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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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9대 전반기 의장 정병회 의원, 부의장 나안수 의원을 선출했다.
정병회 의장은 제4·5·6대 순천시의원, 제10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나안수 부의장은 제7·8대 순천시의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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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9대 전반기 의장 정병회 의원, 부의장 나안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의장 선거 투표에서 정병회 의원 20표(80%), 이복남 의원 5표(20%)를 받아 정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나안수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병회 의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 당선의 영광을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소중하게 빛날 수 있도록 보좌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안수 부의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 등원하신 의원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저를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존경하는 정병회 의장님과 함께 감동을 드리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병회 의장은 제4·5·6대 순천시의원, 제10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나안수 부의장은 제7·8대 순천시의원에 자리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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