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쇼케이스 열고 일본 활동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랭키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스포티파이 오-웨스트’(Spotify O-WEST)에서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떰즈 업’(Thumbs Up), ‘터치’(Touch), ‘별자리’ 등으로 쇼케이스 무대를 꾸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 마이키는 스페셜 MC를 맡아 팬들과의 소통을 이끌었다. 마이키의 활약 속 블랭키 멤버들은 ‘떰즈 업’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키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쇼케이스는 스탠딩석과 2층 좌석까지 매진됐으며 현지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랭키의 무대를 지켜보며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블랭키는 팬 사인회,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