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반등 절실한 수원..'U-20 대표 출신' 정호진 영입→중원 강화

최병진 기자 2022. 7.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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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정호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1일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전남 드래곤즈로부터 정호진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한석희 맞임대로 임대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 6개월이다. 등번호는 55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일본 미드필더 마나부에 이어 정호진까지 영입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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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영입을 공식 발표한 수원 삼성. 사진|수원 삼성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수원 삼성이 정호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1일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전남 드래곤즈로부터 정호진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한석희 맞임대로 임대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 6개월이다. 등번호는 55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정호진은 2019 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로 맹활약했다. 2020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프로 통산 36경기를 뛰었고, 지난해 전남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정호진은 안정된 볼소유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이 강점이다. 수원은 정호진의 가세로 중원의 안정과 더불어 수비 조직력이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유니폼을 입은 정호진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에 올 수 있어 영광스럽다. 팀의 일원으로 빨리 녹아들어 승리에 기여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진은 1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한편 수원은 최근 리그에서 3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11위까지 하락했다. 수원은 일본 미드필더 마나부에 이어 정호진까지 영입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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