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환으로 꽃소비 활성화 ..농협,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나선다

김다정 2022. 7. 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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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6월30일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최성환) 등 주요 화훼농협과 화원이 참석한 가운데 꽃 소비활성화를 위한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3월부터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신화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신화환 명칭 공모전 개최, 온라인을 통한 판매 확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 소비자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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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6월30일 개최한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에 전시된 신화환.

농협경제지주는 6월30일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최성환) 등 주요 화훼농협과 화원이 참석한 가운데 꽃 소비활성화를 위한 신화환 공급시스템 구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역별(수도권·영남권·호남권) 신화환 공급체계 구축방안 ▲판매채널과 공급화원을 연계하는 발주시스템 개발 ▲신화환 표준모델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화환은 생화 100%로 만들어진 화환으로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에게 나눔이 가능해 일상 속 꽃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 가짜꽃(플라스틱) 사용 감소로 환경문제 개선과 재사용 화환 유통방지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일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은 “신화환이 널리 보급되어 소비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분들께서 신화환 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3월부터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신화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신화환 명칭 공모전 개최, 온라인을 통한 판매 확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 소비자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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