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세종시, 지방시대 만들겠다는 尹정부 국정목표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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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세종시에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종이 잘돼야 수도권과 지방 모두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세종은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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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세종시에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데 이어 지난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한 점을 언급하며 "마침내 세종이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세종이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균형발전 도시', '명품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정부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세종이 잘돼야 수도권과 지방 모두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세종은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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