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제9대 울산교육감 취임 "새로운 4년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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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제9대 울산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노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4년,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노 교육감은 제2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취임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 교육감은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 완전히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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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노옥희 제9대 울산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노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4년,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학생 대표단(청바지기획단),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교육관련 단체, 시민사회단체, 학교장 등 각계각층과 신청을 통해 참여한 울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발달장애인 예술단 '차이'의 큐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내가 바라는 울산교육' 축하영상 상영, 축하공연, 교육감 취임사와 취임선서, '꿈꾸지 않으면' 합창 순으로 40분 가량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종이 초청장이나 팸플릿을 배부하지 않고 모바일로 대체했다.
노 교육감은 제2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취임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 교육감은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 완전히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와 혁신의 방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며 "미래 책임교육을 실현해 아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노 교육감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계획'을 1호 결재로 집무를 시작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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