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취임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군수는 "20만 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점하고,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모두가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2200억 원 규모의 수해 예방사업을 통해 100년이 지나도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군수는 "20만 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점하고,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도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업 도시이자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아이쿱 생협 치유병원을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물다가는 관광 르네상스'도 실현해 "구례에서 1박·2박·3박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군수는 "모두가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2200억 원 규모의 수해 예방사업을 통해 100년이 지나도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더욱 두텁게 강화하고 마을활동가를 육성해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는 한편 모든 공영버스는 전기저상버스로 전환해 고령사회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등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 WHO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주52시간제 개편 방침 거듭 확인
- 실종 일가족 채무 1억 5천만원 확인···해외거래소 통해 가상화폐 거래했나?
- "30초 만에…반려견 테오가 억울하게 죽었습니다"[이슈시개]
- 尹 첫 순방에 국민의힘 "성공적 일정" VS 민주당 "초라한 성적표"
- 국민의힘서도 김승희 후보자 부정적 기류…민주당 "사퇴해야"
- 검찰, 아파트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전 경영진 등 추가 기소
- 尹 "값싸고 안전한 한국 원전, 신속 시공 가능"…유럽 대상 세일즈외교
- 코스피 연중 최저에 장중 2300선 붕괴…1년 8개월만
- [칼럼]한중관계, 적대감 커질수록 서로 손해…성찰 필요
- '윤심' 구애 나선 이준석, 尹 귀국길 마중에 웃으며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