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취임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2. 7. 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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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군수는 "20만 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점하고,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모두가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2200억 원 규모의 수해 예방사업을 통해 100년이 지나도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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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군수는 "20만 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점하고, 청년 일자리 2천 개 창출"도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업 도시이자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아이쿱 생협 치유병원을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물다가는 관광 르네상스'도 실현해 "구례에서 1박·2박·3박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구례군


김 군수는 "모두가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2200억 원 규모의 수해 예방사업을 통해 100년이 지나도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은 더욱 두텁게 강화하고 마을활동가를 육성해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는 한편 모든 공영버스는 전기저상버스로 전환해 고령사회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등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 WHO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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