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6월 판매량 2만6688대..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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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은 지난달 총 2만6668대를 판매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2만6878대를 판매한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0.7% 감소한 수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692대가 수출되며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세를 기록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다만 국내 판매는 지난달 4433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월 대비 2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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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서 4433대 판매…작년 동월 대비 22.8% 감소 나타나
한국지엠(GM)은 지난달 총 2만6668대를 판매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2만6878대를 판매한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0.7%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는 수출은 2만225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692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세를 기록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아울러, 쉐보레 스파크가 3882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84.3% 증가세를 기록,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다만 국내 판매는 지난달 4433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월 대비 2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205대와 1987대 판매된 가운데, 한국지엠 투트랙 전략의 핵심인 수입 판매 모델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고 한국지엠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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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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