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호우 피해보고'로 공식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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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정 시장은 "단시간 집중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실과소를 중심으로 빠른 대처와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핫라인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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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취임식이 아닌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일 오전 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 정 시장은 "단시간 집중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실과소를 중심으로 빠른 대처와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침수로 인한 점포나 사유시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경기도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 빠른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선택했다. 보건복지부가 아닌 기초지자체 차원의 정신건강상담 핫라인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정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자살예방 핫라인은 선거기간동안 시민의 다양한 삶을 청취하고 자살 위기에 놓인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리겠다는 대시민 정책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전문 상담과 함께 필요할 경우엔 시장과의 면담까지도 가능한 긴급 구제시스템으로 기획됐다.
시는 기존 자살예방센터에 핫라인 담당 정신건강전문요원 3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연계한 24시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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