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해외사업조직 확대하고, 글로벌 허가⋅공정 관리 조직 신설

김명지 기자 2022. 7.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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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비해 해외사업 개발실을 3개 팀으로 재편하는 등 관련 조직을 확대·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은 BD 1실~3실로 늘어나고,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s)실과 CMC(화학·제조·품질)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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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가속화"
<YONHAP PHOTO-4948> 발언하는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성남=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27 kimsdoo@yna.co.kr/2022-06-27 17:12:29/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비해 해외사업 개발실을 3개 팀으로 재편하는 등 관련 조직을 확대·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은 BD 1실~3실로 늘어나고,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s)실과 CMC(화학·제조·품질)팀을 신설했다.

늘어난 BD 조직은 기존에 백신 사업 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사업 관련 해외 업체와의 공동개발, 신규 CMO(위탁생산) 수주, 제품 상업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글로벌 RA는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의 인증 및 허가 작업을 담당한다. CMC(화학·제조·품질)팀은 완제 의약품을 만드는 공정 개발과 품질관리를 하게 된다. 의약품 연구부터 임상, 허가, 생산, 품질 관리까지 모두 포함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주목 받는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라며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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