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화물연대 파업에..국내車, 판매 감소세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화물연대 파업 등까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업계 5개사의 판매실적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각사 집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6월 판매량(반조립제품 수출 제외)은 총 64만5822대로 전년 동월(66만209대) 대비 2.2%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화물연대 파업 등까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업계 5개사의 판매실적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각사 집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6월 판매량(반조립제품 수출 제외)은 총 64만5822대로 전년 동월(66만209대) 대비 2.2% 감소했다.
국내 판매량은 12만1153대로 10.1% 감소했고 해외 판매량은 52만4669대로 0.1% 줄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34만534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0.7% 감소한 2만6688대, 르노코리아는 15.2% 감소한 1만2011대, 쌍용차는 5.8% 감소한 797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친 데다 원자재가격 인상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까지 닥치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준희, '버닝썬 루머' 욕설 해명 후 속시원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 정숙·영호, 뽀뽀만 수차례 "19금 될 것 같아"
- 이주미, 변호사도 사칭 피해당했다 "손 덜덜 떨려"
- 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기대 안 했는데…"
- 유재환 母 "신변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 쳐"
- 김준현, '맛녀석' 복귀 "매너리즘 하차 오만했다"
- 홍석천, 건강 이상 고백 "내 인생 참 슬프다"
- 지하철 3호선서 치마 입은 男 등장…女 승객들 공포(영상)
- 카이스트 출신 대치동 수학강사…'7공주' 출신 막내 근황
- 김동완♥서윤아, 가평 동거설?…즉흥 해외여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