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취임.."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황희규 기자 2022. 7.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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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1일 민선 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도심 야간관광을 활성화 시켜 발길을 끌어모으겠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충장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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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해 '추억의 충장축제 테마거리'에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춤을 추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1일 민선 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구정 핵심 키워드로 Δ활력 Δ온정 Δ매력 Δ공존 Δ안전 Δ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100억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임 청장은 "도심 야간관광을 활성화 시켜 발길을 끌어모으겠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충장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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