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 해제 최대 수혜지역 '광양시' 내 들어서는 '더샵 광양라크포엠' 눈길
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광양시의 이번 해제 소식은 지역 부동산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세금 부담이 낮아지고, 대출 규제가 완화돼 주택을 사고팔기 쉬워진다.
일례로 부산광역시의 경우 지난 2019년 11월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약 한 달 새 1억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된 사례가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전용 80㎡는 2019년 10월 4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해제 발표 이후 첫 거래인 11월 6억1900만원에 손바뀜 됐다.
특히, 청약제도도 크게 완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1주택 세대주에 한해 청약기회가 주어졌는데, 비규제지역은 세대원이나 다주택 세대주도 1순위 청약할 수 있게 된다. 청약을 할 때 사용하는 청약통장도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된다. 또 분양권 계약 직후 또는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광양시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자, 지역 부동산 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광양시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발표를 앞두고 광양시 내 기대감이 상승하자 실제로 많은 문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발표 결과를 통해 외부지역의 청약 및 투자수요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규제로 억눌려있던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광양시 내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7월 분양하는 ‘더샵 광양라크포엠’이 전남 광양에 분양돼 주목을 끈다. 마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 총 92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광양에서 주거선호도로 손꼽히는 중마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거기에 중마중앙로, 중마로, 동광양 IC 등으로 광양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와 주요 산업단지로도 오가기가 쉬워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또한 가야산 자락에 들어서다 보니 높은 지대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이 우수하고, 대규모 생태공원과 마동저수지가 가까워 푸른 녹음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다. 한국창의예술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중앙초, 동광양중, 중마고, 공공도서관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다. 주요 관공서와 광양커뮤니티센터도 오가기 편리하고, 최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상품성도 기대가 높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프리미엄 주방(유상), 현관창고, 듀얼 드레스룸(일부 타입) 등을 마련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들어가는 복층형 설계도 적용한다.
더샵에서만 볼 수 있는 커뮤니티 브랜드 ‘샤피 스퀘어’로 광양시에선 보기 힘든 커뮤니티도 마련한다. 선큰 조경의 특장점을 살려 햇빛이 잘 들고, 환기도 잘 되는 그린뷰 스포츠존과 그린뷰 북카페를 조성해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필라테스룸, 게스트하우스, 전 타석 스크린 전용 골프연습장, 프라이빗라운지, 키즈 플레이존,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더샵 광양라크포엠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정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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