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중부지방 3명 사망..주말은 전국이 찜통더위

문가영 2022. 7.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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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번 비로 사망자 3명 등 인명 피해와 크고 작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시 한 주택에서 90대 노인이 무너진 지붕 더미에 깔려 숨졌고,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에 빠져 사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 영동지방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북권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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