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 부문, 양기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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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지난 4월부터 ㈜한화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양기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12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 입사했다.
최근 ㈜한화 글로벌 부문은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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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분야 가치사슬에 높은 이해도 지녀
"사업 전략 추진하는 데 있어 적임자라 평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는 글로벌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지난 4월부터 ㈜한화 글로벌 부문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양기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12월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엔 해당 부문에서 오랜 기간 사업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맡아왔으며, △한화토탈 기술기획팀장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 내정자는 제품 생산, 기술 기획,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화학 분야 가치사슬(밸류체인)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한화 글로벌 부문은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수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회사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 중 하나다.
㈜한화 관계자는 “양 내정자는 ㈜한화의 사업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어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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