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취임.."세계 향한 도전 통해 지역 활력 되찾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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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며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오늘 제50대 금산군수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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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며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오늘 제50대 금산군수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은 생명의 고향으로서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리고 진취적 기상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Δ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Δ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Δ건강하고 즐겁고 자랑스런 금산 Δ금산 인삼약초산업 증흥과 세계화 Δ청렴하고 일 잘하는 군정시스템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도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키울 수 있다”면서 “도전의 범위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맹자가 일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공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범인 군수의 취임식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검소하게 화합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칠백의총과 충령사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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